비즈니스 빌드업 공식 - 디자인 씽킹 / 린스타트업

오늘은 두가지 아이디어 도출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보고자 합니다.

바로 디자인씽킹과 린스타트업 방식입니다.

디자인 씽킹 : 공감에서 시작하는 혁신

디자인 씽킹은 창의적 문제 해결을 위한 접근 방식으로, 고객의 니즈를 깊이 이해하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이 방법은 다음 5단계로 구성됩니다.

 

1. 공감하기 (Empathize): 고객의 입장에서 문제를 바라봅니다.
2. 문제 정의 (Define): 진짜 해결해야 할 문제를 명확히 합니다.
3. 아이디어 도출 (Ideate): 다양한 해결책을 자유롭게 제안합니다.
4. 프로토타입 (Prototype): 아이디어를 빠르게 구체화합니다.
5. 테스트 (Test): 프로토타입을 실제로 시험하고 피드백을 얻습니다.

디자인 씽킹의 핵심은 공감과 문제 정의에 있습니다.

전체 과정의 약 80%가 이 두 단계에 집중됩니다. 이는 고객의 진정한 니즈를 파악하고 올바른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무자본 창업가를 위한 팁:

• 고객과 직접 대화하며 그들의 불편함을 깊이 이해하세요.
• 문제를 정확히 정의하는 데 시간을 투자하세요. 올바른 문제 정의가 혁신적인 해결책의 시작입니다.
• 프로토타입은 반드시 완벽할 필요 없습니다. 간단한 스케치나 모형으로도 충분합니다.

린스타트업: 빠른 실험과 학습의 반복

린스타트업 방식은 에릭 리스가 제안한 방법으로, 빠른 실험과 학습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검증합니다. 이 방법의 핵심 프로세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아이디어 도출
2. 제품 개발 (Build)
3. 측정 (Measure)
4. 학습 (Learn)
5. 피봇 또는 지속

린스타트업의 핵심은 최소 기능 제품(MVP)을 빠르게 만들어 시장에 내놓고, 실제 데이터를 통해 가설을 검증하는 것입니다.

 

무자본 창업가를 위한 팁:

• 완벽한 제품을 만들려 하지 마세요. 핵심 기능만 갖춘 MVP로 시작하세요.
• 고객의 반응을 지속적으로 측정하고 분석하세요.
•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빠르게 제품을 개선하거나 방향을 전환(피봇)할 준비를 하세요.

디자인씽킹과 린스타트업 비교

디자인 씽킹	린스타트업
공감에 중점	빠른 실험에 중점
문제 정의에 많은 시간 투자	가설 검증에 집중
다양한 아이디어 탐색	MVP를 통한 빠른 시장 진입
프로토타입 제작과 테스트	지속적인 측정과 학습

 

무자본 창업가인 우리에겐 두 방법을 상황에 맞게 적절히 조합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디자인 씽킹을 통해 고객의 니즈를 깊이 이해하고, 린스타트업 방식으로 빠르게 시장에 진입하여 실제 데이터를 얻는 것이 좋습니다.

 

창업 초기에는 가설을 세우는 데 너무 많은 시간을 들이지 말고, 빠르게 검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고객의 진정한 문제를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두 방법의 장점을 잘 활용하면, 제한된 자원으로도 효과적인 창업 전략을 수립할 수 있을 것입니다.